빛 그물 태양이 던진, 거대한 그물 속에서 은빛 배를 뒤집는 어린 물고기들, 그 풍경을 찍느라 자꾸 뒤돌아보는 강물 - 성금숙, 시 '빛 그물' 올여름에는 "안전한 집에서 그간 보고 싶었던 영화나 책을 보며 피로를 푸는 방법도 고려해달라", "다른 곳으로 휴가를 떠나더라도 짧은 기간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곳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합니다. 네, 지킬 것은 지키면서 건강한 일상을 누려야겠습니다. 강가의 풍경을 상상합니다. 아름다워서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는 그런 풍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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