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벗지 말고
모든 것이 검게 보이는 세상
도회의 길거리엔
희미한 회색빛으로 바래져있고
오가는 무리는
어느 별나라에서 왔는지
문드러진 웃음없는 얼굴뿐이다
왜 세상은 이렇게보일까
이 세상을
행복한 마음으로 보고 싶다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솟아나
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방울을
안경을 벗지 말고
아침저녁 웃고 있는 이웃들
아이와 어른들의
주고받는 축복된 언어의 세상
너,나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세상을 보고 싶다
- 박동수 님
안경을 벗지 말고
모든 것이 검게 보이는 세상
도회의 길거리엔
희미한 회색빛으로 바래져있고
오가는 무리는
어느 별나라에서 왔는지
문드러진 웃음없는 얼굴뿐이다
왜 세상은 이렇게보일까
이 세상을
행복한 마음으로 보고 싶다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솟아나
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방울을
안경을 벗지 말고
아침저녁 웃고 있는 이웃들
아이와 어른들의
주고받는 축복된 언어의 세상
너,나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세상을 보고 싶다
- 박동수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