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좋은생각(인용글)

따시딸레!박상면 2022. 2. 18. 10:03

 

 

 

 

 

눈에 보이지 않아

날마다 마음으로 만지고

 

잡힐 듯 말 듯

애타게 밀고 당기며

 

넌 아직도

문밖에 서성이지만

 

나의 바다에

섬 하나 들여놓고

 

너를 맞으려

날마다 등불 밝힌다.

 

 

- 류인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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