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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5일 오전 07:54

따시딸레!박상면 2012. 9. 15. 07:55

자유가 책임에게


당신이 가는 길을
나도 함께 가겠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을
나도 함께 하겠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나도 당신처럼 사랑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그들처럼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은 책임질 줄 안다는 것

당신은 저이와 다릅니다.
당신은 방종과 다릅니다.

나는 당신을 믿으며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 제비꽃 님, '자유가 책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