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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마치며

따시딸레!박상면 2012. 12. 31. 14:55

2012년을 마치며


시련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설탕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 리튼 -


시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름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그것은 희망을 믿은 때문입니다.
올 한해, 기쁨도 있었고 슬픔도 있었고
분노도 회한도 있었습니다만
이제 그런 감정들도 다 내 인생의 거름이 되었고
길을 가는 과정이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모든 시련은 희망으로 덮고 다시 묵묵히 가고자 갑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