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관계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의지할 곳이 필요하다. 이는 완전하지 못한
인간에게는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 의지처(依支處)는
신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고 직장이 될 수도 있다.
살면서 의지처가 필요한 사람들이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포용해 주고 나아가서는 삶에 자신감을 가지는 자긍심까지
불러일으켜 주는 어떤 단체에 속함으로써 비로소 의지할 곳을
찾았을 때, 이때의 관계는 의지할 수 있는 관계, 즉 '의지 관계'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행복한 사회는 그 의지처가 많은 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 <사색의향기 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중에서
사색의향기가 바로 그 의지처가 될 수 있고
의지 관계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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