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투각색실대발
김선(Kim Sun), 310cm x 51cm, 자기위에 투각 후 색실로 엮음
물레로 성형한 용기 형태에 구멍을 뚫고 구멍과 구멍을
색실로 연결하여 패턴처럼 보이게 작업한 것이다.
"나의 작업은 어릴 적 할머니께서 바느질하던 모습이 떠올라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용기 형태는 나에게 안정감과 안락함을 주며, 보는 사람에게
친숙함을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다른 공간을 제공해 준다.
색소지로 바느질 하듯이 연결하는 작업은 매우 집중을 요구한다.
조심스럽고 집중을 필요로 하는 작업은 나에게 명상을 통해서
얻어 질 수 있는 마음의 안정을 제공해 준다."
(김 선 작가)
- <아트리안 컬피뮤지엄 소장품전시관> 소장 작품 중에서
아트리안 컬피뮤지엄은 1만여점의 미술공예작품 및 유물을
수장고에 소장하고 있으며 소장품전시관을 통하여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길 12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트리안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rtlian_
'좋은글 좋은생각(인용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부한 삶의 장소 (0) | 2024.08.28 |
---|---|
배롱나무 붉은 가슴 (1) | 2024.08.28 |
새들의 집 (0) | 2024.08.28 |
할 수 있어 (1) | 2024.08.28 |
한인 문화 (0) | 2024.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