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주머니
즐겁게 살려거든
주기 위한 주머니와 받기 위한 주머니를 가지고 다녀라.
- 괴테
남이 무언가 필요할 때 그것을 주고
내가 다급할 때 받는 것.
그래서 사람은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온정이라고도 합니다.
두 주머니가 적당히 균형을 맞춰야 사는 맛이 있을까요.
어떤 이는 받기 위한 주머니가 더 클 수 있고
또 어떤 이는 주기 위한 주머니가 클 수도 있습니다.
챙겨주기와 챙기기.
어느 쪽에 무게를 두는 게 좋은 가는
자신의 삶의 자세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로 오고가는 게 사는 맛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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