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날들
행복한 나날들현서정(Hyeon. Seo Jeong), 52cm x 40cm, Aclyric on canvas현서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돌이켜 본다면 , 꽃과 단순화된 사물들이원색의 화려한 색채로 표현 된것을 알수 있다.작가에게 있어 꽃이란, 수년간의 정신적인 고통과 육체적인 고통을 일체화하여그림속의 또 다른 자아로 표현됨으로서 , 스스로 자아를 회복하기 위해 무던히노력한 과정을 통해 그 형태가 변이되어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그리하여 꽃의 움직임과 형태는 즐거움과 슬픔 그리고 외로움의 감정들이율동적으로 표현된 것이다.또한 다발적 있거나, 무리지어 있는 꽃의 모습은, 작고 소박한 들꽃같은연약한 존재들도 무리지어 있으면, 장관을 이루듯이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누구나 아름다운 꽃으로 이 사회에 구성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