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5

사선의 저편

사선의 저편프랑스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라고 하는 천재성이 번뜩이는 작가가 있습니다.그가 만든 '타나토노트'라는 작품은 사후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빨리 다시 깨어 나면서 죽음을 경험한다는 내용입니다.어느것이 먼저인지 잘 모르지만 '유혹의선'이라는 미국영화가 있는데줄리아 로버츠, 윌리엄 볼드윈, 키퍼 서덜랜드 등이 의학도로 분하여캠퍼스 후미진 곳에 모여 죽었다 깨어나는 놀이에 몰두 합니다.오늘은 내가 일 분 더 죽고, 내일은 네가 일 분 더 하는 식으로죽음의 시간을 늘려 가며 사후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지요.두 작품 모두 후반부에는 좀 느슨해 집니다.타나토노트는 여행자가 늘어 나면서 죽음의 길목에광고판까지 등장한다는 황당한 설정으로 이어지고유혹의 선에서는 피실험자들이 잠재된 죄 때문에환상을 ..

다시 떠나는 날

다시 떠나는 날 깊은 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은 물고기처럼험한 기슭에 꽃 피우길 무서워하지 않은 꽃처럼길 떠나면 산맥 앞 에서도 날개 짓 멈추지 않은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 하지만은 않기로꼼짝 않은 저 절벽에 강한 웃음 하나 던져 두기로산맥 앞에서도 바람앞에서도 끝내 멈추지 않기로 - 이 승호님 (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혹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더라도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틀림없이 그들 중 누구에게당신은 정말 희망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당신의 한 마디 말과 작은 행동이 그 사람에게커다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중에서문득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보일지라도이제껏 자신이 살아왔던 행로를 보면희망을 가꾸어간 흔적이 보일겁니다.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이무수한 점들로 이루어지듯이희망의 흔적들이 모이면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요.(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함께 가야 하는 사회생활

함께 가야 하는 사회생활 둘이서 동시에 노래할 수는 있으나동시에 지껄일 수는 없다. - 독일 속담 함께 가야 하는 사회생활입니다.여러 주장을 모아서 옳은 방향으로 가는 것.그 과정에 개인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합리적 사회생활일 겁니다. 조화와 조율 뒤의 동의와 수긍,그리고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배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