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있는 사람
덕 있는 사람을
섬길 때는
그 사람 덕 보려는 것도 있고
그 덕에
그 사람의 공이 내 사업이 되고
내 사업이 된 후
그 사람의 공이 무너지는 것도 있지만
내가 마음을 돌보고
내 마음에 고이는 하늘을 섬길 때는
덕 있는 사람을 섬길 때와 달라서
하늘의 공이
내 사업이 되어도
하늘의 공이 무너지지 않는다.
하늘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하늘의 돌봄을 받으며
내가 이웃과 함께
덕을 누릴 수 있다.
- 송성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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