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8일 오후 12:46 군자와 소인 군자의 사귐은 맑기가 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기가 꿀 같다. - 명심보감 - 좋은 말들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고 행동을 본받고 서로 귀감이 되는 군자의 사귐은 늘 변함이 없는 물맛과 같으며 또한 물처럼 한곳으로 흐릅니다. 만남에서 서로 순간의 즐거움만 찾는다면 언젠가.. 카테고리 없음 2012.06.18
2012년 6월 14일 오후 02:50 그 사랑 공기와 물 너무 흔해 감사하지 못하듯이 그 사랑 충만해서 실감을 못합니다 태양빛이 너무 강해 바라볼 수 없듯이 그 사랑 너무 깊어 깨닫지를 못합니다 우주의 무한함을 상상할 수 없듯이 그 사랑 너무 커서 받지를 못합니다 바닷물을 쪽박에 담을 수가 없습니다 - 박수민 님, '.. 카테고리 없음 2012.06.14
2012년 6월 12일 오후 02:08 등 자식들이 모두 떠난 사람의 쭈그러진 늙은 등은 허전하여 바라볼수록 눈물이 난다 위대하여라 등이여 - 이도윤, '등' 에서 - 늙으신 아버지의 낮아진 등을 보면서 모로 누우신 어머니의 가파른 등을 보면서 나를 키운 것은 저 등이었다는 것을 압니다. 이 땅의 자식들을 길러낸 위대한 .. 카테고리 없음 2012.06.12
2012년 6월 12일 오후 02:08 건강과 장수 1. 고기는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어라. 2. 짜게 먹지 마라. 3. 단 것을 적게 먹고 과일을 많이 먹어라. 4. 적게 먹고 많이 씹어라. 5. 걱정을 줄이고 푹 수면을 취하여라. 6. 될수록 성내지 말고 많이 웃어라. 7. 말을 적게 하고 행동을 많이 하여라. 8. 욕심을 줄이고 많이 베풀어.. 카테고리 없음 2012.06.12
2012년 6월 7일 오전 11:35 임이여 들리는가 휴전선 잡풀 우거진 유월의 들녘에는 숭숭 구멍 난 녹슨 철모 한 개 뒹굴어 더운 바람 뜨겁게 밀어내고 바로 옆에서는 작은 풀꽃이 눈물처럼 서 있습니다. 잊혀진 조국의 아들, 나이 어린 병사의 함성이 적막한 유월의 하늘에 여름새로 높이 날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카테고리 없음 2012.06.07
2012년 6월 4일 오전 07:39 형제 형제들이 집안에서는 서로 다투는 일이 있지만 외부에서 침략해오면 일치단결해서 외세를 물리친다. - 시경 - 집안에서야 형 아우 자주 다툽니다. 가깝다보니 그런 것이지요. 그러나 밖에 나가서는 형이나 아우가 곤란한 일이 생기면 먼저 나서서 바람막이가 되는 것이 형제간입니.. 카테고리 없음 2012.06.04
2012년 6월 1일 오전 11:34 유월을 맞으며 애국가를 배울 때 헷갈렸던 일이 생각난다. 정확히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4절까지 반복했다. 조회시간이나 행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불렀으니 당연했다. 요즘 초등학생들 중 애국가 가사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1절에서 막히는 아이들도.. 좋은글 좋은생각(인용글) 2012.06.01
2012년 6월 1일 오전 11:34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의 울음소리가 높을 때에는 나의 울음을 거두겠습니다 당신의 슬픔 앞에서 나의 작은 슬픔을 거두고 당신의 슬픔과 함께 하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웃음소리가 높을 때에는 나의 웃음을 거두겠습니다 당신의 기쁨 앞에서 나의 작은 기쁨을 감.. 좋은글 좋은생각(인용글) 2012.06.01
2012년 5월 30일 오후 03:01 이 땅의 모든 길이 아름다운 건 슬퍼했거나 또는 기뻐했거나 불행했거나 또는 행복했거나 이별했거나 또는 해후했거나 함께였거나 또는 홀로였거나 저마다 사연을 품고 있기 때문 사진.글 - 류 철 / 제주에서 좋은글 좋은생각(인용글) 2012.05.30
2012년 5월 30일 오후 03:00 사전방지가 중요해 "손님이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가 묻자 직원이 대답했다.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이 없어지는 거 아닙니까?" 그러자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해답을 제시했다. "손님이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하려면 청소를 하면 됩니다. 쓰레.. 좋은글 좋은생각(인용글)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