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무늬붓꽃 :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에서 자란다. 한국특산식물로 4∼5월에
백색의 꽃이 피고 꽃줄기 끝에 3개의 포가 2개의 꽃을 싸며 포는 바소꼴이며 꽃의
지름은 3∼4cm이다. 꽃말은 절제된 아름다움이다.
노랑무늬붓꽃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떠오르고
생각하면
절로 마음밭이 환해지는
생각만으로도
내 안이 향기로워지는
봄날의
한 떨기 노랑무늬붓꽃 같은
내 안에 피는
어여쁜 당신
글.사진 - 백승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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