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렸어
세상에서 가장 말하기 힘든 단어는 바로
'내가 틀렸어'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공유하면
상대방은 진솔함을 느껴
그 사람과 심리적으로 가까워지고,
화자(話者) 역시 공개 과정에서
마음의 정화가 일어나는 것을
'공개의 효과(effect of disclosure)'라 합니다.
"내가 틀렸어."
라고 말하는 것은
용기가 아닌 지혜임을 알 수 있습니다.
- 김란숙 님, '세상에서 가장 말하기 힘든 두 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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