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수국 :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달걀 모양의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중성화로 6~7월에 피고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 마음이다. 수국꽃 나 다시 태어나면 그대 뒤란에 수국꽃으로나 피겠네 잦은 비에 마음 젖기 쉬운 장마철 그대 마음 환하게 밝히는 한 떨기 수국꽃으로 피겠네 작은 꽃들이 모여 커다란 꽃송이를 이루는 수국처럼 내 안에 피는 자잘한 꽃들 주먹밥처럼 꾹꾹 뭉쳐서 그늘진 그대 뒤란에 크고 부신 사랑의 꽃으로나 피고 싶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
'좋은글 좋은생각(인용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유경제 (0) | 2020.07.10 |
---|---|
아름다운 노을이고 싶습니다 (0) | 2020.07.10 |
칸나에 전기불 들어온 날 (0) | 2020.07.10 |
남의 장점을 먼저 보는 사람 (0) | 2020.07.06 |
명품 인생 (0) | 2020.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