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열 번 넘게 갔다는 인도를 또 자유 여행 중이다.
그곳에서 벽화 사진을 보내왔다.
외세의 탄압 속에 살던 사람들 모습이다.
발바닥에 눌려 살던 설움이란 참 무섭게 남았을 거다.
허, 그것 참!
그런 모습의 벽화 앞에서 청년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그의 부모에게서 온 전화일까?
그러길 바라며, 한참 때늦은 가훈을 생각해 봤다.
- 김봉길님
친구가 열 번 넘게 갔다는 인도를 또 자유 여행 중이다.
그곳에서 벽화 사진을 보내왔다.
외세의 탄압 속에 살던 사람들 모습이다.
발바닥에 눌려 살던 설움이란 참 무섭게 남았을 거다.
허, 그것 참!
그런 모습의 벽화 앞에서 청년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그의 부모에게서 온 전화일까?
그러길 바라며, 한참 때늦은 가훈을 생각해 봤다.
- 김봉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