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늘의 수많은
별들처럼
한 번 고개 들어 보고는
닿을 수 없겠지 하고
실망하여
고개 숙여
걷다 보니
풀이름 한 가운데
사랑초라는
별과 같은 꽃이
있다는 걸 알았네
글.사진 - 백원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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