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듯 닮은 듯
동정심은 사랑을 닮았다.
- 토머스 서전 -
잠깐의 동정인지,
아니면 사랑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동정은 그 순간을 벗어나면 그만이지만
사랑은 오래도록 마음에 머무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가만 들여다보면,
동정과 사랑은 비슷한 데가 있습니다.
동정이 변하여 사랑으로 이르기도 하니
다른 듯 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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